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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31일(화) 도서관 지하 1층에서 ‘2023 Autumn 경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’가 열렸다. 이 음악회는 ▲클래식 음악의 이해 ▲OST로 배우는 세상 ▲대중음악의 이해와 같은 음악 관련 교양 과목 수업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었다.

히사이시조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중 「언제나 몇 번이라도」를 시작으로 Edward Elga의 Salut d’amour Op.12 「사랑의 인사」, Bart Howard의 Fly me to the moon 등 총 7개 곡을 간단한 곡 설명과 함께 연주했다. 특히 Loveland, Rolf U.의 「10월의 어느 멋진 날에」를 연주할 때 김현우 산학부총장이 직접 노래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.

작은 음악회를 감사한 김효원(사진영상학부 1학년) 학생은 “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돌아가려는데 음악 소리가 들려 내려왔다가 연주를 감상하게 됐다”며 “어디서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곡들로 클래식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”고 말했다.

[붙임] 사진 5매

사진 1-3 :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고 있는 학생들

사진 4 : 왼쪽부터 구다정 교수(피아노), 민인영(바이올린), 이유림(바이올린), 엄수형(첼로)

사진 5 : Loveland, Rolf U.의 「10월의 어느 멋진 날에」를 부르고 있는 김현우 산학부총장. 끝.